증권사점포 지방확산 74개신설...서울250개로 55%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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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점포설치가 자율화됨에 따라 서울에 편중돼 있던 증권사 점포가
지방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증권사 점포설치가 요건만 충족되
면 자동인가됨에 따라 이날 현재 증권감독원에 점포설치 인가신청을 제출한
회사는 8개사에 점포수는 서울 15개, 지방 74개등 모두 89개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서울의 점포수가 235개로 전체 363개의 절반이 훨씬넘
는 64.7%에서 인가신청한 지역에 점포가 설치되면 서울이 250개로 전체 452
개의 55.3%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한 지방(직할시 포함)점포의 경우 경남이 40개에서 63
개로, 경북이 22개에서 32개로 각각 증가, 아직도 영남지역이 전체 점포의
21%, 지방 점포의 47%를 차지, 지역간 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서울의 경우도 현재 중구 67개, 강남 60개, 영등포와 서초가 각각25
개등으로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새로 점포
를 설치하려는 지역이 이른바 인기지역으로 알려진 강남,서초등지여서 서울
지역의 편중현상도 시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신설된 점포를 포함해 지역별 점포수를 보면 서울이 250개, 부산 32
개, 대구 17개, 광주 11개, 인천 8개, 경남 31개, 경북 15개, 충남 15개,전
북 14개, 충북 10개, 전남 9개, 강원 8개, 제주 2개순으로 집계됐다.
업계관계자들은 증권투자인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투자층도 일반서
민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 점포가 신설
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그러나 아직도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은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증권사 점포설치가 요건만 충족되
면 자동인가됨에 따라 이날 현재 증권감독원에 점포설치 인가신청을 제출한
회사는 8개사에 점포수는 서울 15개, 지방 74개등 모두 89개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서울의 점포수가 235개로 전체 363개의 절반이 훨씬넘
는 64.7%에서 인가신청한 지역에 점포가 설치되면 서울이 250개로 전체 452
개의 55.3%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한 지방(직할시 포함)점포의 경우 경남이 40개에서 63
개로, 경북이 22개에서 32개로 각각 증가, 아직도 영남지역이 전체 점포의
21%, 지방 점포의 47%를 차지, 지역간 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서울의 경우도 현재 중구 67개, 강남 60개, 영등포와 서초가 각각25
개등으로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새로 점포
를 설치하려는 지역이 이른바 인기지역으로 알려진 강남,서초등지여서 서울
지역의 편중현상도 시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신설된 점포를 포함해 지역별 점포수를 보면 서울이 250개, 부산 32
개, 대구 17개, 광주 11개, 인천 8개, 경남 31개, 경북 15개, 충남 15개,전
북 14개, 충북 10개, 전남 9개, 강원 8개, 제주 2개순으로 집계됐다.
업계관계자들은 증권투자인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투자층도 일반서
민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 점포가 신설
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그러나 아직도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은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