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융-무역업종 주도주부상...공산권등과 교역가능성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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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는 금융, 무역종목이 올 연말에 이어 계속 주도주로서의
위력을 발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대형 우량주가 주도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산권 및 북한과의 교역확대 가능성, 국제수지
흑자, 통화관리 방식의 변경등에 따른 풍부한 시중유동성이 호재로 작용해
무역및 금융종목이 올 연말에 이어 내년초에도 장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에는 증자와 투자한도 확대로 투자여력이 급신장한 기관투자가가
장을 주도하고 견실한 경제성장의 과실이 축적되면서 기업의 내재가치에
주안점을 둔 합리적 투자양식이 정착되면서 대형 우량주가 각광을 받을 것
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중에 자본자유화에 대비한 은행과 증권사의 대규모증
자가 실시될 가능성이 크고 국민주 보급으로 공급이 일시적으로 폭발하게
되면 그 시점이후 당분간은 약세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증시관계자는 88년 증시에서 지난 7월22일 남북국회회담에대한 긍정적반
응이라는 호재로 종합주가지수가 하룻동안 22.84%포인트 올라 최고의 상승
률을 기록하는등 한국의 증시는 아직도 증시외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타성이 계속될 것으로 보아 내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노대통령
에 대한 중간평가에 따른 정국추이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밝혔
다.
위력을 발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대형 우량주가 주도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산권 및 북한과의 교역확대 가능성, 국제수지
흑자, 통화관리 방식의 변경등에 따른 풍부한 시중유동성이 호재로 작용해
무역및 금융종목이 올 연말에 이어 내년초에도 장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에는 증자와 투자한도 확대로 투자여력이 급신장한 기관투자가가
장을 주도하고 견실한 경제성장의 과실이 축적되면서 기업의 내재가치에
주안점을 둔 합리적 투자양식이 정착되면서 대형 우량주가 각광을 받을 것
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중에 자본자유화에 대비한 은행과 증권사의 대규모증
자가 실시될 가능성이 크고 국민주 보급으로 공급이 일시적으로 폭발하게
되면 그 시점이후 당분간은 약세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증시관계자는 88년 증시에서 지난 7월22일 남북국회회담에대한 긍정적반
응이라는 호재로 종합주가지수가 하룻동안 22.84%포인트 올라 최고의 상승
률을 기록하는등 한국의 증시는 아직도 증시외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타성이 계속될 것으로 보아 내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노대통령
에 대한 중간평가에 따른 정국추이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