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계공업 안정세...생산21, 설비투자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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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기계공업은 내수위주의 안정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에 비
해 생산은 21.1%, 설비투자는 30%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곽정현)가 분석한 "내년도 기계공업전망"에
따르면 새해 기계공업은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원화절상 임금인상등
으로 지난 86-88년과 같은 호황세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내수경기가 주도하여
안정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내수시장의 확대와 수출수요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
입어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21.1%가 증가한 476억달러에 이르러 제조업의 생
산비중이 올해 20.7%에서 내년에는 21.5%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생산증가를 주도할 부문은 수입대체화가 기대되는 자본재분야인 일
반산업기계와 자동차중심의 수송기계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부문의 경우 자동차및 컨테이너 철구조를 산업기계의 수출등이 호조를
보여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175억달러에 이를 전망인 반면 공장
자동화설비의 수입증가로 수입규모는 180억달러정도로 예상돼 기계공업의 무
역적자는 약 5억달러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 생산은 21.1%, 설비투자는 30%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곽정현)가 분석한 "내년도 기계공업전망"에
따르면 새해 기계공업은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원화절상 임금인상등
으로 지난 86-88년과 같은 호황세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내수경기가 주도하여
안정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내수시장의 확대와 수출수요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
입어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21.1%가 증가한 476억달러에 이르러 제조업의 생
산비중이 올해 20.7%에서 내년에는 21.5%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생산증가를 주도할 부문은 수입대체화가 기대되는 자본재분야인 일
반산업기계와 자동차중심의 수송기계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부문의 경우 자동차및 컨테이너 철구조를 산업기계의 수출등이 호조를
보여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175억달러에 이를 전망인 반면 공장
자동화설비의 수입증가로 수입규모는 180억달러정도로 예상돼 기계공업의 무
역적자는 약 5억달러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