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은 아파트경기가 전례없이 혼조를 보인 한해였다.
87년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기 시작한 부동산붐은 7/8월께 서
울일부에서 최고 2배까지 오르는등 폭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8.10부동산억제조치 발표로 열기가 급속히 식었으
며 이후는 약보합세.
전문가들은 정부가 92년까지 전국에 200만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다는 계획이어서 내년상반기까지는 보합세를 유지, 내릴 것으로 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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