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1일 0시 국내인구 세계3위/규모에선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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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년 첫날인 89년 1월1일 0시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217만8,587
명으로 인구규모면에서는 세계 23위, 인구밀도면에서는 세계3위로 추계됐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따르면 1월1일 0시현재 우리나라인구는 남자가
2,125만8,941명, 여자가 2,091만9,6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밀도면에서는 1평방킬로미터당 425명으로 방글라데시의 720명, 대만의
499명에 이어 세계 3위이다.
또 15-64세의 생산활동인구가 0-14세, 65세이상의 소비인구에 대해 부담하
는 1인당 부양비율은 45.3%로 88년의 46.7%보다 부양부담이 조금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인구의 부양비율이 50%내외, 후진국은 70%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인구는 생산활동이 왕성한 젊은인구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의 지
속적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2015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촌인구의 도시집중이 계속됨에 따라 도시에 살고있는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인구도시화율은 88년 69.9%에서 89년에
는 70.8%로 높아질 것으로 추계됐다.
명으로 인구규모면에서는 세계 23위, 인구밀도면에서는 세계3위로 추계됐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따르면 1월1일 0시현재 우리나라인구는 남자가
2,125만8,941명, 여자가 2,091만9,6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밀도면에서는 1평방킬로미터당 425명으로 방글라데시의 720명, 대만의
499명에 이어 세계 3위이다.
또 15-64세의 생산활동인구가 0-14세, 65세이상의 소비인구에 대해 부담하
는 1인당 부양비율은 45.3%로 88년의 46.7%보다 부양부담이 조금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인구의 부양비율이 50%내외, 후진국은 70%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인구는 생산활동이 왕성한 젊은인구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의 지
속적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2015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촌인구의 도시집중이 계속됨에 따라 도시에 살고있는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인구도시화율은 88년 69.9%에서 89년에
는 70.8%로 높아질 것으로 추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