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김회장은 북한과의 교역확대및 합작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월초순께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
문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의 북한방문은 지난해 12월15일 정부의 남북한 경제인 상호접촉방
문허용조치직후 재미교포와 재일교포를 통해 추진돼 왔는데 최근 북한당국
이 김회장의 북한방문을 받아들인다는 뜻을 비침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상공부로부터 북한방문신청서를 교부해 간 대우그룹측은
이번주내에 신청서를 상공부에 제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