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타 노보루 일본총리는 부시대통령 취임이후 외국수뇌로서는 처음으
로 오는 3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NHK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앞서 다케시타 총리가 조지 부시 미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이후
가장 조속한 시일내에 미국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힌바 있다.
다케시타 총리는 당초 1월초께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히로히토
국왕의 병세가 악화되는 바람에 계획을 취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