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중보건국장, 2,000년까지 담배없는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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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중보건국장은 흡연의 해독에 관한 첫보고서 발표 25주년을 맞아 11
일 흡연의 해독을 알리는 20번째의 보고서를 발표, 흡연이 건강의 공적 1호
임을 또다시 강조했다.
1964년 이날 미공중보건국장은 흡연의 해독을 경고하는 공식보고서를 발
표하면서 2000년까지 미국을 담배없는 사회로 만들자고 주장했었다.
이같은 보고서를 토대로 미국정부는 담배포장지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독을 알리는 경고문을 인쇄하기 시작, 오늘까지 이 경고문의 내용은 한층
강화되어 왔다.
이날 발표된 미공중보건국장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사이 금연
운동은 상당한 성과를 거둬 지난65년 성인인구의 40%나 되었던 흡연자수가
87년에는 29%로 떨어졌다.
이날자로 미국의 의학협회지에 소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흡연문제 연구
가들은 2000년경에는 미국시민의 22%가 흡연인구로 분류될 것이며 남자의
흡연인구비율이 20%인데 비해 여자의 흡연인구비율은 그보다 높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또 고졸이하의 학력자들은 2000년경 최소한 30%가 담배를 피
우게 될 것이며 대졸이상의 고학력자들은 10%미만만 담배를 피우게 될 것으
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내년말의 흡연인구비율을 남자의 29%, 여자의 26%로 추
정했는데 이같은 수치는 85년의 통계치인 남자 32.7%, 여자 28.3%에 비해
각각 3.8%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다.
일 흡연의 해독을 알리는 20번째의 보고서를 발표, 흡연이 건강의 공적 1호
임을 또다시 강조했다.
1964년 이날 미공중보건국장은 흡연의 해독을 경고하는 공식보고서를 발
표하면서 2000년까지 미국을 담배없는 사회로 만들자고 주장했었다.
이같은 보고서를 토대로 미국정부는 담배포장지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독을 알리는 경고문을 인쇄하기 시작, 오늘까지 이 경고문의 내용은 한층
강화되어 왔다.
이날 발표된 미공중보건국장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사이 금연
운동은 상당한 성과를 거둬 지난65년 성인인구의 40%나 되었던 흡연자수가
87년에는 29%로 떨어졌다.
이날자로 미국의 의학협회지에 소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흡연문제 연구
가들은 2000년경에는 미국시민의 22%가 흡연인구로 분류될 것이며 남자의
흡연인구비율이 20%인데 비해 여자의 흡연인구비율은 그보다 높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또 고졸이하의 학력자들은 2000년경 최소한 30%가 담배를 피
우게 될 것이며 대졸이상의 고학력자들은 10%미만만 담배를 피우게 될 것으
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내년말의 흡연인구비율을 남자의 29%, 여자의 26%로 추
정했는데 이같은 수치는 85년의 통계치인 남자 32.7%, 여자 28.3%에 비해
각각 3.8%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