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무역정보서비스 전문업체인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주영훈)이 본격
적인 사업시작과 더불어 통신기기생산분야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한국전기통신공사의 호스트컴퓨터를 이용,
해외구매/판매선등 무역관련정보를 수요업체에 제공하는 업무를 해 오고 있
는데 이 사업이 자리잡아 감에 따라 모뎀등 관련통신기기생산을 확대할 방
침을 세우고 있다.
이회사가 주력생산할 제품은 호스트 컴퓨터와 단말기를 연결시키는 모뎀
으로 1개회선에 4개의 채널까지 연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강남구 신사동에 공장을 마련,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상반기 안에 새공장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