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들, 점포수확대 자본금증액등 대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자치제실시를 계기로 본격화된 지방경제활성화에 대비, 지방은행들
은 점포수를 확대하고 자본금을 늘리는등 대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10개 지방은행들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읍면지역지점
설치자유화등 금융자유화등 금융자율화추세에 맞춰 금년중 지점을 50개이상
신설, 지난해말 현재 450개인 지점 및 간이지점을 500개이상으로 늘릴 계획
이다.
지난해말 현재 지점 81개 간이지점 2개, 출장소 11개등 94개점포를 갖고있
는 부산은행은 금년에 지점을 10개이상 늘리기로 하고 점포물색에 나서고있
다.
부산은행은 또 지방은행의 타지역지점설치가 허용되면 대구 경남지역에 2
개지점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대구 경기 충청은행등도 현재 각각 72개, 56개, 41개인 지점수를 연내
에 10-15개 더 설립한다는 목표로 관계당국과 협의중에 있다.
이밖에 청주 광주 전북 강원 경남 충북은행등도 은행에 따라 2-7개의 점포
를 연내에 설립키로 했다.
지방은행들은 이밖에도 출장소와 읍면지역에서의 지점설치가 은행자율에
맡겨짐에 따라 중소도시지역점외에도 은행점포망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0개 지방은행은 증자를 통해 자본금규모를 총6,650억원
으로 전년말의 3,290억원에서 2배확대한데 이어 올해에도 자본금을 총3,000
억원이상 늘리기로 했다.
부산 충청 광주은행등이 납입자본금을 400억-500억원정도 확대할 방침이며
다른 은행들도 아직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타은행들이 증자를
하게되면 서둘러 증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금융계는 지방은행들이 점포확대 자본금증액으로 대형화가 추진되면 영업
규모도 크게 늘어 지난해말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선 10개 지방은행의 총수
신이 연내에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 점포수를 확대하고 자본금을 늘리는등 대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10개 지방은행들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읍면지역지점
설치자유화등 금융자유화등 금융자율화추세에 맞춰 금년중 지점을 50개이상
신설, 지난해말 현재 450개인 지점 및 간이지점을 500개이상으로 늘릴 계획
이다.
지난해말 현재 지점 81개 간이지점 2개, 출장소 11개등 94개점포를 갖고있
는 부산은행은 금년에 지점을 10개이상 늘리기로 하고 점포물색에 나서고있
다.
부산은행은 또 지방은행의 타지역지점설치가 허용되면 대구 경남지역에 2
개지점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대구 경기 충청은행등도 현재 각각 72개, 56개, 41개인 지점수를 연내
에 10-15개 더 설립한다는 목표로 관계당국과 협의중에 있다.
이밖에 청주 광주 전북 강원 경남 충북은행등도 은행에 따라 2-7개의 점포
를 연내에 설립키로 했다.
지방은행들은 이밖에도 출장소와 읍면지역에서의 지점설치가 은행자율에
맡겨짐에 따라 중소도시지역점외에도 은행점포망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0개 지방은행은 증자를 통해 자본금규모를 총6,650억원
으로 전년말의 3,290억원에서 2배확대한데 이어 올해에도 자본금을 총3,000
억원이상 늘리기로 했다.
부산 충청 광주은행등이 납입자본금을 400억-500억원정도 확대할 방침이며
다른 은행들도 아직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타은행들이 증자를
하게되면 서둘러 증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금융계는 지방은행들이 점포확대 자본금증액으로 대형화가 추진되면 영업
규모도 크게 늘어 지난해말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선 10개 지방은행의 총수
신이 연내에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