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의약품 수출답보, 83~87년 내수의존도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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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완제의약품의 수출이 답보상태를 거듭하면서 내수의존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원료의약품도 자급도가 53%에 불과,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함으
로써 의약품산업의 무역역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관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3년부터 87년까지 완제의약품의
내수의존도는 98.41%에서 98.89%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제약업
계가 타산업과 달리 수출보다 내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
87년의 경우 수출을 포함한 완제약품의 총수요는 1조8,746억원규모인데
이중 수출은 고작 167억5,100만원규모에 불과하고 나머지 98.89%에 해당
하는 1조8,573억5,400만원어치가 국내시장에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원료의약품의 자급도는 87년의 경우 53.32%로 나타났는데 당해년
도 업계는 총수요 2,960억5,700만원중 1,578억3,000만원어치를 국내생산
에 의해 충당하고 나머지 1,382억700만원어치는 수입에 의해 충당했다.
원료의 자급도는 지난83년부터 87년동안 최고 57.24%(85년)에서 최저
51.24%(86년)사이에서 맴돌고 있다.
높아지고 있다.
또한 원료의약품도 자급도가 53%에 불과,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함으
로써 의약품산업의 무역역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관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3년부터 87년까지 완제의약품의
내수의존도는 98.41%에서 98.89%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제약업
계가 타산업과 달리 수출보다 내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
87년의 경우 수출을 포함한 완제약품의 총수요는 1조8,746억원규모인데
이중 수출은 고작 167억5,100만원규모에 불과하고 나머지 98.89%에 해당
하는 1조8,573억5,400만원어치가 국내시장에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원료의약품의 자급도는 87년의 경우 53.32%로 나타났는데 당해년
도 업계는 총수요 2,960억5,700만원중 1,578억3,000만원어치를 국내생산
에 의해 충당하고 나머지 1,382억700만원어치는 수입에 의해 충당했다.
원료의 자급도는 지난83년부터 87년동안 최고 57.24%(85년)에서 최저
51.24%(86년)사이에서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