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발급, 대출희망자 3%가 신용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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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발급이나 대출등과 관련 신용조사를 받은 사람들이 100명에 3명
꼴로 신용불량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신용평가(주)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을 제외한 각종 신용정보이용
기관이 이 회사에 개인신용조회를 의뢰한 건수는 모두 86만1,025건이며 이중
3.03%인 2만6,126건이 신용불량으로 통보됐다.
그러나 조회 건수에 대한 전국신용평가(주)의 신용정보 보유비율이 80%에
머물고 있어 실질적인 불량률은 3%선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용조사를 의뢰한 업계별 불량률은 리스업계가 6.31%로 가장 높아 1
백명중 6명이상이 불량거래자로 지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호신용금고는 5.63%, 전문카드업계는 4%로 불량률이 평균치보다 훨씬
높았다.
3개 업계에서 불량비율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신용불량거래자들이 신
용조회제도 활용이 보편화돼 있는 은행의 이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
로 풀이되고 있다.
꼴로 신용불량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신용평가(주)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을 제외한 각종 신용정보이용
기관이 이 회사에 개인신용조회를 의뢰한 건수는 모두 86만1,025건이며 이중
3.03%인 2만6,126건이 신용불량으로 통보됐다.
그러나 조회 건수에 대한 전국신용평가(주)의 신용정보 보유비율이 80%에
머물고 있어 실질적인 불량률은 3%선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용조사를 의뢰한 업계별 불량률은 리스업계가 6.31%로 가장 높아 1
백명중 6명이상이 불량거래자로 지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호신용금고는 5.63%, 전문카드업계는 4%로 불량률이 평균치보다 훨씬
높았다.
3개 업계에서 불량비율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신용불량거래자들이 신
용조회제도 활용이 보편화돼 있는 은행의 이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
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