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즈시장쟁탈전 올해 치열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치즈의 수요가 해마다 100억원
가량씩 늘어가자 치즈시장에 뛰어들려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 이분야의 시
장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일부 업체들은 이시장에 참여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수정,설비
를 들여 오고도 생산시기를 늦추는 등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 81억원이던 치즈시장은 지난해에는
170억원(3,300여톤)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270억원정도로 계속 늘어날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변화에 따라 치즈수요가 이처럼 늘어나자 기존의 5개치
츠회사외에 두산유업등 4개회사가 이미 치즈제조에 뛰어들었거나 곧 생산
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유가공업에 진출 우유, 요구르트를 시판한바 있는 두산유업
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체기술진이 개발한 체다슬라이스 치즈와 카레슬라
이스 치즈등 2종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치즈시장에의 신규참여업체가 늘어날것이 예상되자 서울우유,해
태유업, 임실치즈, 삼양식품, 이시돌등 기존5개 치즈업체들도 기존시장점
유율의 유지및 확대를 위해 생산시설을 늘리고 새로운 판촉전략을 마련하
는등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치즈를 생산하기 시작했던 삼양식품은 그동안은 스틱형과
블럭형을 생산했으나 올1월부터는 지난해에 미GBM사, 미댐로우사등으로부
터 도입한 최신 설비를 이용해 연간500톤규모의 슬라이스치즈를 생산, 전
체 치즈생산량을 연1,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량씩 늘어가자 치즈시장에 뛰어들려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 이분야의 시
장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일부 업체들은 이시장에 참여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수정,설비
를 들여 오고도 생산시기를 늦추는 등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 81억원이던 치즈시장은 지난해에는
170억원(3,300여톤)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270억원정도로 계속 늘어날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변화에 따라 치즈수요가 이처럼 늘어나자 기존의 5개치
츠회사외에 두산유업등 4개회사가 이미 치즈제조에 뛰어들었거나 곧 생산
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유가공업에 진출 우유, 요구르트를 시판한바 있는 두산유업
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체기술진이 개발한 체다슬라이스 치즈와 카레슬라
이스 치즈등 2종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치즈시장에의 신규참여업체가 늘어날것이 예상되자 서울우유,해
태유업, 임실치즈, 삼양식품, 이시돌등 기존5개 치즈업체들도 기존시장점
유율의 유지및 확대를 위해 생산시설을 늘리고 새로운 판촉전략을 마련하
는등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치즈를 생산하기 시작했던 삼양식품은 그동안은 스틱형과
블럭형을 생산했으나 올1월부터는 지난해에 미GBM사, 미댐로우사등으로부
터 도입한 최신 설비를 이용해 연간500톤규모의 슬라이스치즈를 생산, 전
체 치즈생산량을 연1,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