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합병 긍정적효과 보여...매출액증가 수익성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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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중 경영합리화등을 위해 상호 합병을 한 기업들은 합병전에 비
해 매출액증가, 수익성향상등 긍정적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
다.
17일 동서증권이 지난 83-84년에 합병을 한 펭귄등 13개회사를 대상으
로 분석한 "합병기업의 효과"에 따르면 합병기업들은 합병 3년후에 주주
들에 대한 수익성지표인 납입자본이익률에서 합병 3년전보다 평균 44.3%
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회사자산에 대한 수익성지표인 총자본이익률에서
도 평균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매출액에 있어서도 합병 3년후에 역시 합병 3년전에 비해 평균 6.6%
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들 지표를 연도별로 보면 13개 합병기업들은 납입자본이익률에서 합
병 3년전 10.9%, 2년전 13%, 1년전 8%등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합병연도에 17%, 1년후 18%, 2년후 36%, 3년후 33%등의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다.
총자본이익률에서도 합병전에는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합병후
에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영업활동의 효율성도 제고된 것으로 분석
됐다.
한편 이들 합병기업과 동일한 산업군에 속하는 유사기업들은 합병전후
3년동안 이들 지표에서 별다른 차이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나 합병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합병으로 인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보이
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개 합병기업과 유사기업인 샘표식품등 13개기업은 총자본이익률이 이
기간중 평균 3%에서 평균 2.6%로 오히려 감소했으며 납입자본이익률은 39
%에서 39%로, 매출액은 28%에서 17%를 보이는등 별다른 경제적효과를 내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 매출액증가, 수익성향상등 긍정적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
다.
17일 동서증권이 지난 83-84년에 합병을 한 펭귄등 13개회사를 대상으
로 분석한 "합병기업의 효과"에 따르면 합병기업들은 합병 3년후에 주주
들에 대한 수익성지표인 납입자본이익률에서 합병 3년전보다 평균 44.3%
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회사자산에 대한 수익성지표인 총자본이익률에서
도 평균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매출액에 있어서도 합병 3년후에 역시 합병 3년전에 비해 평균 6.6%
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들 지표를 연도별로 보면 13개 합병기업들은 납입자본이익률에서 합
병 3년전 10.9%, 2년전 13%, 1년전 8%등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합병연도에 17%, 1년후 18%, 2년후 36%, 3년후 33%등의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다.
총자본이익률에서도 합병전에는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합병후
에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영업활동의 효율성도 제고된 것으로 분석
됐다.
한편 이들 합병기업과 동일한 산업군에 속하는 유사기업들은 합병전후
3년동안 이들 지표에서 별다른 차이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나 합병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합병으로 인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보이
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개 합병기업과 유사기업인 샘표식품등 13개기업은 총자본이익률이 이
기간중 평균 3%에서 평균 2.6%로 오히려 감소했으며 납입자본이익률은 39
%에서 39%로, 매출액은 28%에서 17%를 보이는등 별다른 경제적효과를 내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