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올해 1차대상과제로 열처리와 자동봉재시
스팀, 첨단신소재등 174개를 선정했다.
상공부가 17일 공고한 과제들의 기술개발이 성공하면 91년에 가서 수출촉
진 15억달러, 수입대체 18억달러등 33억달러이상의 국제수지 개선효과가 예
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소기업의 공통애로기술과 관련산업의 연관효과가
큰 기술과제를 환율절상과 임금인상, 통상마찰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부문에
우선을 두어 관계전문가의 참여와 자문을 받아 선정했으며 다음달 25일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최종확정, 6월까지 24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분야별로 신소재개발 29건, 신제품개발관련기술 80건, 신공
정 및 설계가공 20건, 자동화관련기술 31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관련기술
14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