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주식공급물량은 금융권 증자가 2조7,000억-3조원에 이르는
등 모두 3조-3조4,000억원정도인 것으로 추정됐다.
17일 대우경제연구소가 발표한 "89년 투자환경과 1/4분기 주식시장 전망"
에 따르면 이 기간중 예상공급물량은 시중은행(유상 25%), 증권회사(유상 40
-50%), 지방은행(유상 50%), 단자회사(유상 20%)등 금융권이 2조7,000억-3조
원에 이르고 비금융권의 증자물량 2,700-3,000억원,기업공개 1,000억원등 모
두 3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비해 증시수요는 통안증권 강제배정이 증가되고 기관투자가 주식보유규
모가 확대, 5조2,000억-6조2,000억원정도 기관매입여력이 늘어나고 개인투자
및 대주주등도 각각 1조2,000억-1조7,000억원정도 직접수요가 발생됨으로써
당분간 증시내 수급불균형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