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 "오, 꿈의 나라"를 만든 홍기성씨등 영화제
작진과 영화를 상영한 한마당극장이 공연법위반혐의로 문공부에 의해 형사
고발됐다.
문공부는 18일 "오, 꿈의 나라"가 영화신고의무와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치지 않아 치안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공부는 한마당극장에 대해 극장폐쇄명령도 내렸으나 극장은 계속
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