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1.18 00:00
수정1989.01.18 00:00
효성물산이 북한산 전기동 200톤을 수입한데 이어 추가로 217톤을 들여
오기로 했다.
효성이 추가로 들여 오기로한 물량은 이미 지난 16일 북한의 남포항을 출
발, 싱가포르를 거쳐 인천항에 도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추가도입물량 역시 지난 연말 북한에서 선적한 것과 마찬
가지로 홍콩의 입명기업유한공사를 통해 들여온다.
한편 효성이 1차로 반입하는 북한산 전기동 200톤은 오는 21일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