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올해 2,623억원을 들여 중계및 수서지구에 전용면적 7-
18평규모의 서민용소형아파트 1만2,000가구를 건립, 오는 91년에 분양키로
했다.
시는 1만 2,000가구중 1만가구는 장기 또는 영구임대용으로 지울 계획이
다.
시는 중계3/4단지에 오는 8월 1,434억원을 들여 6,223가구를 짓는다.
평형별 가구수는 10-11평형 900가구, 12-13평형 2,536가구, 15-18평형
2,787가구 (분양 1,000가구)이다.
수서지구 5,777가구는 1,189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착공되는데 평형별가
구수는 7-9평형 1,200가구, 10-11평형 2,000가구, 12-13평형 1,577가구,15
-18평형 1,000가구이다.
이중 15-18평형은 분양아파트이다.
중계아파트와 수서아파트는 7-15층형 중앙난방식이며 오는 91년 2월과 6
월에 각각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