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지자원화 10년계획 2차연도인 올해 1,665억원을 투입, 조림
3만 4,000HA, 육림 36만 6,000HA, 산지사방 1,121HA, 산림병충해방제 21만
8,000HA, 임도시설 485km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같은 금년도 사업계획을 21일 노건일청장주재로 산림청 회의
실에서 열린 전국 산림관계회의에서 시달햇다.
산림청은 또 목재자금기자조성을 위해 산림면적률이 70%이상인 지역을 중
심으로 3,000ha규모 (면단위)의 임업진흥촉진지역을 지정, 전국 87개군에
509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산림청은 임업진흥촉진지역에 대해서는 한/독임업기술협력사업에 의해 사
범사업으로 추진중인 마을단위 산주협업경영방법을 확대 적용하고 영림계획
작성을 전액 국가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올해 휴양지 5개소, 자연학습교육장 2개소
수목원 4개소(전북 전남 경남 제주), 시범 수림장 (완주에 500ha)을 조성하
고 밤 잣 송이 표고등 8개 품목의 주산단지 28개소를 설치하고 127개소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