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선수, 기자촌 입주자 아파트 내부변경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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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송파구 오금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
파트 입주자 1,500여 세대중 10% 이상인 190여세대가 아파트 내부를 불법으로
개/증축한 사실이 행정관청에 무더기로 적발돼 이들중 일부가 경찰에 고발되
고 나머지는 시정명령을 받았다.
서울송파구청은 21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입주가 가운데 베란다와 거실
사이의 벽을 허물어 거실 면적을 무단으로 늘리거나 독층용 아파트에서 거실
및 발코니 천정에 콘크리트 천정을 시공하는등 불법으로 아파트 내부를 개조
한 171세대를 적발, 전원 시정명령을 내렸다.
구청측은 7-10일간의 시정명령기간이 지난뒤 재조사 과정을 거쳐 원상회복
이 되지 않을 경우 해당자 전원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관할 강동경찰
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서울시는 지난5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아파트 내부를 불법으로 개
조한 지모씨(48)등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지씨는 자신의 49평형 아파트 내부 거실
과 다용도실 사이의 벽을 허물어 거실면적을 4평가량 늘렸으며 다용도실 외부
에 알루미늄창을 임의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또 경찰에 고발된 나머지 입주자들은 한세대당 400만-2,000여만원의 공사비
를 들여 독층 아파트에서 천정을 새로 만들어 2층에 새로운 거실과 방을 만들
고 내부 벽을 허물어 용도를 변경하는등 10-15평을 내부면적을 무단으로 늘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파트 입주자 1,500여 세대중 10% 이상인 190여세대가 아파트 내부를 불법으로
개/증축한 사실이 행정관청에 무더기로 적발돼 이들중 일부가 경찰에 고발되
고 나머지는 시정명령을 받았다.
서울송파구청은 21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입주가 가운데 베란다와 거실
사이의 벽을 허물어 거실 면적을 무단으로 늘리거나 독층용 아파트에서 거실
및 발코니 천정에 콘크리트 천정을 시공하는등 불법으로 아파트 내부를 개조
한 171세대를 적발, 전원 시정명령을 내렸다.
구청측은 7-10일간의 시정명령기간이 지난뒤 재조사 과정을 거쳐 원상회복
이 되지 않을 경우 해당자 전원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관할 강동경찰
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서울시는 지난5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아파트 내부를 불법으로 개
조한 지모씨(48)등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지씨는 자신의 49평형 아파트 내부 거실
과 다용도실 사이의 벽을 허물어 거실면적을 4평가량 늘렸으며 다용도실 외부
에 알루미늄창을 임의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또 경찰에 고발된 나머지 입주자들은 한세대당 400만-2,000여만원의 공사비
를 들여 독층 아파트에서 천정을 새로 만들어 2층에 새로운 거실과 방을 만들
고 내부 벽을 허물어 용도를 변경하는등 10-15평을 내부면적을 무단으로 늘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