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이 그룹역사관을 짓고 있다.
럭키금성그룹은 경기도 이천에 신축한 인력개발센터인 인화원에 국내대기업
그룹중에선 처음으로 럭키금성역사관을 건립중이다.
이역사관은 1층 127평, 2층 199평등 총면적이 326평규모로 생산제품, 역
사자료뿐만아니라 이그룹 40년의 역사가 연구개발의 의지를 통해 성장해왔
음을 한눈에 알수있도록 꾸며지고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연대별 럭키금성그룹의 변천사, 광고변천사, 주요연구개발실적, 수상
실적, 올림픽과 럭키금성등의 코너를 갖게되는 이역사관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조작해볼수 있는 입체형 전시관으로 꾸며진다는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역사관은 현재 70%가량의 공정을 끝냈
으며 오는3월초순께 완공된다.
관계자는 내장공사비가 워낙 많이 먹히는데다 첨단장비를 감안하면 총공
사비가 40억원쯤 될것같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