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1.21 00:00
수정1989.01.21 00:00
정부는 21일 원고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산지역의
신발업체를 지원해주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
다.
한승수상공부장관은 이날 부산지역의 경제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장관은 이자금의 방출을 위해 "정부/영당이 원칙적인 합의를봤
다"고 말했으며 부산지역 신발업계 경영자들은 "3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장관은 또 이자금이 구정전에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