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1.21 00:00
수정1989.01.21 00:00
북한은 방문키위해 21일정오 대한항공으로 출국한 정주영회장이 우리측
고위층의 메세지를 북한측에 전달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 관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남북결합에 관한 정부의 메세지가
정주영회장을 통해 북축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정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북경제교류문제에 언급,"남/북의 경
제교류가 일본/중국/소련과의 선례를 따를 가능성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