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장세동 전청와대 경호실장을 직권남용혐의로 내주초 소환
한다.
검찰5공비리수사본부는 21일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종합분석, 장
세동씨가 공무원에게 압력을 넣는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잡고 내주
초에 소환키로 내부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포착한 구체적인 장씨의 혐의사실은 일해재단 부지확보때
성남시 공무원에게 공원용지를 해제토록 압력을 행사한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