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개기업인 동원산업과 한주통산, 대성전선등 3개사가 24, 25일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공모규모는 372억6,000만원어치 (발행가기준)이며 납입및 환불일은 2월 10
일이다.
<>동원산업 = 69년 설립, 87년매출 1,036억원.
수출실적 6,500만달러이며 최근 원양업계가 입어료등으로 어려
움을 겪고 있으나 저유가, 어가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수익성 신
장 전망.
지난해말 현재 부채비율 152.7%, 유보율 307%.
<>한주통산 = 섬유봉제의류생산 전문의류상사.
88년 1억달러 수출탑 수상.
지난해 전기대비 69.3% 증가한 863억원의 매출기록.
당기순이익도 32.1% 증가한 10억4,000만원.
"리바이스", 엘리제"상표로 유명.
부채비율 314.7%, 유보율 68.6%이며 지난해 42억원의 무상증자
실시.
<>대성전선 = 전선전문생산업체로 지난60년설립.
87년9월 장외거래종목으로 등록됐으며 5월과 11월 5억원과 10억
원규모의 무상증자 실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0% 증가한 221억2,000만원, 당기순
이익이 366%나 신장된 5억6,000만원.
부채비율 109%, 유보율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