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1.24 00:00
수정1989.01.24 00:00
상업은행이 25%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상업은행은 3월11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25%(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5,0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청약일은 4월18일부터 19일 이틀동안이며 납입일은 5월1일이다.
이에따라 여타 시중은행들도 이같은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이며 증시에
서는 시중은행들이 오는 2월에 집중된 주총이후 무상증자를 실시할것이라는
설이 퍼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