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가 문상 또는 문병을 이유로 한 대륙인들의 대만방문을 허용한
88년 11월9일부터 23일까지 약 2개월 보름만에 대만을 방문한 대륙인들은 3
백20명에 달했으며 이들중 48명이 방문을 마치고 대만을 떠났다고 24일 대북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계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면서 대만을 방문한 대륙인
들중 현재까지 1차로 2개월까지 체류할수 있는 방문기간등 규정을 위반한 사
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