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구류수출은 선진국의 보호무역 강화, 3고현상등 대내외적 여건악
화에도 불구, 안정적 신장세를 지속, 전년대비 30% 증가한 1억2,000만달러선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공구조합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구류수출은 9,100만달러를
기록, 23%의 신장률을 나타냈는데 올해에도 주요원자재의 관세율인하와 국산
개발의 본격화, 안정적 해외시장확보등으로 전년대비 30%이상의 안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전동공구가 미국, 유럽등 주수입국들이 엔고의 영향등으로 일
본으로부터 우리나라로의 수입선전환 움직임이 활발, 안정적 시장확보로 40%
이상의 높은 신장세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