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신당국자회담 추진...체신부 올해 업무계획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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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남북한간의 우편물교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북한측에 남북통신
당국자회담개최를 제의하고 우편교환협정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북방통신교류추진방안으로 서울올림픽 이후 소련, 중국등 20개공산권
국가와 국제자동전화를 개통한데 이어 특급우편, 전자우편 및 아마추어 무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철 체신부장관은 26일 하오 노태우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정책목표로 <>97년 통신방송위성 발사 <>우편요금의 격
년제 인상 및 90년대 중반 우정사업전담공사 설립 <>2001년까지 전국단일통
신요금제 실현 <>96년까지 전국 6,000여 국민학교에 컴퓨터보급등을 제시했
다.
체신부는 이와함께 복지통신을 확대, 국민편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농
어촌과 도시영세민 거주지역에 공중전화를 집중 설치하고 농어촌지역 전화
요금과 장애자통신요금 경감을 검토하는등 통신요금의 지속적인 인하를 추
진키로 했다.
최장관은 보고를 통해 21세기 범세계적인 우주개발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TV난시청지역의 해소와 고품질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7년에
통신방송위성을 발사한다는 목표아래 92년까지 종합추진계획과 위성망설계를
완료, 96년까지 위성체제작 및 운용요원기술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단일통화권 및 단일요금제를 2001년까지 실현하기 위해 시외요금은
계속 인하하고 시내요금은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재정적자가 심화
되고 있는 우정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우편요금을 격년제로 인상해 나가
면서 90년대 중반에 우정사업부서를 공사체제로 분리,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
다.
당국자회담개최를 제의하고 우편교환협정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북방통신교류추진방안으로 서울올림픽 이후 소련, 중국등 20개공산권
국가와 국제자동전화를 개통한데 이어 특급우편, 전자우편 및 아마추어 무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철 체신부장관은 26일 하오 노태우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정책목표로 <>97년 통신방송위성 발사 <>우편요금의 격
년제 인상 및 90년대 중반 우정사업전담공사 설립 <>2001년까지 전국단일통
신요금제 실현 <>96년까지 전국 6,000여 국민학교에 컴퓨터보급등을 제시했
다.
체신부는 이와함께 복지통신을 확대, 국민편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농
어촌과 도시영세민 거주지역에 공중전화를 집중 설치하고 농어촌지역 전화
요금과 장애자통신요금 경감을 검토하는등 통신요금의 지속적인 인하를 추
진키로 했다.
최장관은 보고를 통해 21세기 범세계적인 우주개발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TV난시청지역의 해소와 고품질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7년에
통신방송위성을 발사한다는 목표아래 92년까지 종합추진계획과 위성망설계를
완료, 96년까지 위성체제작 및 운용요원기술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단일통화권 및 단일요금제를 2001년까지 실현하기 위해 시외요금은
계속 인하하고 시내요금은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재정적자가 심화
되고 있는 우정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우편요금을 격년제로 인상해 나가
면서 90년대 중반에 우정사업부서를 공사체제로 분리,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