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 실시된 한주통상등 3개사의 공모주청약 마감(25일)결과 대성
전선2그룹(근로자 농어가저축)이 17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발행가
가 높은 동원산업1그룹(일반.청약예금)은 16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7일 주간사들이 밝힌 농.축협접수분을 제외한 공모주청약집계에 따르면 1
주당 발행가를 액면가보다 50% 할증한 대성전선주가 1그룹 171.2대1, 2그룹
173.6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260%를 할증, 1주당 1만8,000원에
발행된 동원산업주는 1그룹 16.39대1, 2그룹 17.96대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
냈다.
대성전선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1주당 발행가가 7,500원으로 비교적
낮은데다 한전의 국민주보급예정으로 전선주가 관심을 받고있기 때문으로 풀
이되고 있다.
농.축협접수분을 제외한 3개사의 공모주청약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1그룹 2그룹 할증률(%) 청약수주(천주) 청약대금(백만)
한주통상 신주 53.82 93.17 50 13,937 32,508
구주 65.50 90.69 50 48,763 54,147
동원산업 16.39 17.96 260 22,359 165,609
대성전선 171.2 173.68 50 31,083 6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