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국학교 건설추진위원회는 27일 교사신축공사를 삼성종합건설과
일본 후지건설에 발주키로 결정했다.
한국기업이 일본내에서 건설공사를 따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외국인 단순노동자의 취업을 금지하고 있어 실제공사는 일본측 공
동수주자인 후주건설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삼성측은 약간명의 기술자만
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부비율은 삼성과 후지가 각각 50%씩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