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 우대금리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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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사간 콜금리가 연12.5%까지 치솟는등 자금압박 현상을 보임에도 불
구, 단자업계의 우대금리 연12.4%는 변하지 않는등 우대금리제도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통화당국의 잇단 통화조절용 채권발행에 이어 구
정을 앞둔 기업체자금수요가 일어나면서 일부단자사들은 연13.5%의 신탁대출
을 100억-200억원가량 은행으로부터 빌려쓰는가 하면 단자사간 콜금리는 연
12.0-12.5%까지 오르는등 시중자금사정이 빡빡해지고 있다.
그러나 금리자유화이후 단자업계가 우대금리로 설정한 연12.4%는 변동이 없
이 적용되고 있어 우대금리제도가 시중자금사정과 관계없이 운용되고 있다.
단자업계의 우대금리제도가 이같이 유명무실해진 것은 단자사간에 여신고객
확보경쟁이 치열해져 금리를 올리는 것보다 기간단축등을 통한 어음할인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구, 단자업계의 우대금리 연12.4%는 변하지 않는등 우대금리제도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통화당국의 잇단 통화조절용 채권발행에 이어 구
정을 앞둔 기업체자금수요가 일어나면서 일부단자사들은 연13.5%의 신탁대출
을 100억-200억원가량 은행으로부터 빌려쓰는가 하면 단자사간 콜금리는 연
12.0-12.5%까지 오르는등 시중자금사정이 빡빡해지고 있다.
그러나 금리자유화이후 단자업계가 우대금리로 설정한 연12.4%는 변동이 없
이 적용되고 있어 우대금리제도가 시중자금사정과 관계없이 운용되고 있다.
단자업계의 우대금리제도가 이같이 유명무실해진 것은 단자사간에 여신고객
확보경쟁이 치열해져 금리를 올리는 것보다 기간단축등을 통한 어음할인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