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상보안청, 한국인 실종선원 시체4구 인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시모노세키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충돌사건 실종선원수색에 나선
일본 해상보안청은 27일 하오 침몰한 화물선 캐더린로즈호 한국인선원
4명의 시체를 발견했다.
해상보안청은 사고현지에 헬리콥터카 탑재 순시선을 급파, 나머지 13명
에 대한 해/공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충돌 유조선 선장인 김종호씨로부터
사고당시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데 두 선박이 같은 방향으로 피하려 했
다고 한 김씨의 진술로 보아 어느 한쪽이 뱃머리를 잘못 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이와함꼐 이날 음파탐지기를 이용, 깊이 50미터의 해저에
서 침몰된 화물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확인했다.
캐더린로즈호는 건조된지 23년된 배로 선주는 도쿄의 오리엔트 인터내
셔널 시핑회사이며 일본 기와사카항에서 고철 3,000톤을 싣고 27일 아침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7일 하오 침몰한 화물선 캐더린로즈호 한국인선원
4명의 시체를 발견했다.
해상보안청은 사고현지에 헬리콥터카 탑재 순시선을 급파, 나머지 13명
에 대한 해/공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충돌 유조선 선장인 김종호씨로부터
사고당시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데 두 선박이 같은 방향으로 피하려 했
다고 한 김씨의 진술로 보아 어느 한쪽이 뱃머리를 잘못 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이와함꼐 이날 음파탐지기를 이용, 깊이 50미터의 해저에
서 침몰된 화물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확인했다.
캐더린로즈호는 건조된지 23년된 배로 선주는 도쿄의 오리엔트 인터내
셔널 시핑회사이며 일본 기와사카항에서 고철 3,000톤을 싣고 27일 아침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