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처음으로 국내기업들에 대한 자본과 수익규모등에 관해 종합평가
를 실시, 중국의 100대기업을 선정한 결과 대경석유 관리국이 최대기업으로
밝혀졌다고 27일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100대기업 분류는 국무원산하 발전연구센터가 발간하는
"관리세계 잡지가 주관하여 미국의 포천지와 일본의 다이아몬드 주간지가 해
온 분류방식에 따라 수준이 초기단계에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100대기업 가운데 상위 10위까지의 기업들은 모두 광업 또는
석유관련기업들이었으며 100대기업중 서비스업종은 체인 사통공사가 유일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