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까지 수사를 매듭짓고 가격조작등 범죄사실이 밝혀진 일부 백화점대
표와 판촉 영업담당이사등 관계자를 사기혐의로 구속키로 했다.
검찰은 경리장부등 관계서류를 조사한 결과, 이들 백화점의 속임수바
겐세일을 사기죄로 처벌하기에 충분하고 백화점대표들이 관계서류를 결
재하는등 조직적으로 개입했으며 바겐세일을 연중행사로 실시한 점에서
허위광고및 가격조작에 개입한 혐의가 큰것으로 나타나 일부 백화점대
표의 처벌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또 서울시물가지도과및 백화점협회관계자들도 허위바겐세일을
예방/적발하지 못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