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의 화장품업계 비상..외국유명메이커 국내 직접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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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외제품의 국내수입제한등 온실속에서 철저한 보호를 받아오던
국내 화장품업계가 수입량 증가와 외국업체의 직접투자진출등으로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투자제한 완화 및 외제화장품의
국내판매 허용조치 이후 미국, 일본등 세계굴지의 화장품메이커들이 자사
제품의 대한수출확대는 물론 한국에 대한 직접단독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대책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외국인의 대한투자가 완전개방된 이후 종전 합작투자선을 물색해왔던
미국의 에이번(AVON)사가 한국에 대한 단독투자로 방침을 변경,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아메리칸사이나미드사는 자본금 29만7,000달
러규모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사이나미드사 설립을 위해 보사부에 이미
설립신청을 내놓고 있다.
외국메이커들이 국내에 현지생산공장을 건설, 화장품을 생산/시판할 경
우 국내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외제선호를 감안할때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가 수입량 증가와 외국업체의 직접투자진출등으로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투자제한 완화 및 외제화장품의
국내판매 허용조치 이후 미국, 일본등 세계굴지의 화장품메이커들이 자사
제품의 대한수출확대는 물론 한국에 대한 직접단독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대책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외국인의 대한투자가 완전개방된 이후 종전 합작투자선을 물색해왔던
미국의 에이번(AVON)사가 한국에 대한 단독투자로 방침을 변경,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아메리칸사이나미드사는 자본금 29만7,000달
러규모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사이나미드사 설립을 위해 보사부에 이미
설립신청을 내놓고 있다.
외국메이커들이 국내에 현지생산공장을 건설, 화장품을 생산/시판할 경
우 국내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외제선호를 감안할때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