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30일 <통일원 부산직할시 북한관>을 부산시 초읍동 한국반동연
맹 부산시지부에 개관하고 북한의 각종 자료들을 일반에게 공개했다.
북한관은 통일원이 북한의 실상을 바르게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건전한 통
일/안보관을 정립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우월성과 대북자신감을 심어주는
실증적인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 북한관은 최근 북한의 실상을 알수있는 각종 사진과, 문안, 실물자료를
전시하는 한편 북한의 영화, 비디오등 영상자료를 비치, 일반인들이 쉽게 이
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일원은 지난 86년 통일연수원에, 88년 통일전망데에 북한관을 이미 설치
한바 있으며 오는4월 서울의 광화문우체국에 북한자료센터를, 오는 2월엔 광
주시에 북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