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30일상오 호크호주총리와 한/호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의 긴장완화문제와 북한개방문제등에 서로 긴밀히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같
이했다.
양국정상도 지난해 노대통령이 호주방문시 합의한 항공협종을 조속히 체
결해 올해안에 서울과 시드니간의 직항로가 개설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
로 했다.
호크총리는 노대통령의 북방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