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소련 캄차카반도에 어로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려원양이 소련의 참차카반도 부근 오호츠크해역에 어로진출키로 한
데 이어 동원산업도 2월1일부터 이 해역에 진출, 공동어로사업을 하게됐
다.
30일 동원산업에 따르면 한국 소련 베트남등 3국간 경제협력에 따라 소
련이 베트남에 할당한 1만1,000톤의 공동어업물량을 동원산업이 인계 받
아 동원산업소속 4,500톤급 원양트롤 공모선인 동산호가 2월1일부터 오호
츠크해역에 들어가 공동어로사업에 착수한다.
동원산업의 소련해역진출은 소/베트남 합작기업인 시프림피크사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동산호는 이 해역에 머물면서 소련어선이 잡은 명태 1만1,000
톤을 톤당 378-408달러에 인수받아 명태살(수루미)을 가공생산, 일본등지
에 팔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소련의 외환은행인 대외무역은행에 직접 신용장을 개설해
고기값을 소련 수산공사인 소브리브프로트사에 지급키로 했다.
동원산업은 또 한/소/월 3개국 합의에 따라 베트남선원 20명을 승선시
켜 훈련시키기로 하고 소련과 베트남 수산물가공분야에서도 협력키로 원
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며 이를 계기로 이 해역에서의 직접 어로작업도 모
색키로 했다.
데 이어 동원산업도 2월1일부터 이 해역에 진출, 공동어로사업을 하게됐
다.
30일 동원산업에 따르면 한국 소련 베트남등 3국간 경제협력에 따라 소
련이 베트남에 할당한 1만1,000톤의 공동어업물량을 동원산업이 인계 받
아 동원산업소속 4,500톤급 원양트롤 공모선인 동산호가 2월1일부터 오호
츠크해역에 들어가 공동어로사업에 착수한다.
동원산업의 소련해역진출은 소/베트남 합작기업인 시프림피크사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동산호는 이 해역에 머물면서 소련어선이 잡은 명태 1만1,000
톤을 톤당 378-408달러에 인수받아 명태살(수루미)을 가공생산, 일본등지
에 팔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소련의 외환은행인 대외무역은행에 직접 신용장을 개설해
고기값을 소련 수산공사인 소브리브프로트사에 지급키로 했다.
동원산업은 또 한/소/월 3개국 합의에 따라 베트남선원 20명을 승선시
켜 훈련시키기로 하고 소련과 베트남 수산물가공분야에서도 협력키로 원
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며 이를 계기로 이 해역에서의 직접 어로작업도 모
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