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아이파크는 서울시 모아주택 1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사진)는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주거복지대상 수상 소감으로 “이번 분양에서 받았던 관심 만큼 서울 곳곳에서 모아주택이 활성화돼 양질의 주택공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선보일 여러 개발사업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강변역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주거 기술을 집중 적용한 단지다. 최 대표는 “미래 가치가 모이는 서울 동북권 핵심 지역에 전용 84~130㎡로 구성하고 HDC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며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를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착공한 첫 단지다.단지 주변에 자양1구역, 동서울종합터미널 재개발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강변역세권 주거복지 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쇼핑과 여가, 문화, 오피스 등이 결합한 복합개발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창사 이후 아파트 46만 가구를 공급하며 건축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건설사 중 하나다.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했다. 미래형 도시문화 개발을 주도한 역량을 토대로 국내 리딩 디벨로퍼로 변신하고 있다.HDC현산은 주택, 초고층 빌딩, 도로, 교량, 항만, 플랜트 등 프로젝트 전 과정을 토털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주택과 도시개발사업뿐 아니라 플랜트와 해외 사업 등 분야에서 EPC(설계·시공·조달)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규모 디벨로퍼 사업으로 사업 구조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HDC현산은 미니 신도시급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 도시개발과 주거와 휴양·업무·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HDC현산은 신뢰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정도경영 원칙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를 건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현장 안전관리와 건설사고 예방, 건축물의 안전·품질 관리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시민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겠다”고 말했다.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