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통안증권 대량발행 회사채발행증가 <>금융기관대규모증자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달의 통안증권 발행규모가 2조5,000억원으로 확정된 것외에도 이달중 회
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예상규모가 모두 92조 5,700억원으로 집계되고있어 증
권 투신사등기관투자가들이 현금확보에 고심하고 있다.
또 오는 3월중 은행권의 은행당 25% 증가및 증권사의 대규모증자가 예정돼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이미 주식투자한도를 소진하고 있어서 투자한
도를 소진하고 있어서 투자한도의 확대없이는 보유주식을 처분해야 할 입장
이고 투신사들은 통안증권 인수자금조차 단기차입을 해야할 정도로 현금부족
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2월중 통안증권 배정분이 확정된 지난 31일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매입하지 않았고 일부 보험사들은 통안증권인수에 대비, 증권회에 채
권을 떠넘기는 조건으로 보유주식을 자전시키는등 보유채권 처리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중순께만 해도 3개 투신사들은 회사채 신규발행분의 전량을 인
수, 총액인체제를 유지해왔으나 월말부터 인수물량을 50%이하로 크게 줄였고
보유주식의 일부 (하루 50만주선)를 주식시장에 매각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주식보유기관인 투신사와 보험사들은 채권인수문제와는 별도로 <>
보유주식처분과 <>금융권증자 실권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투신사의 경
우 보유주식매각을 선택할 경우 최소 2,500억원규모의 주식을 팔아랴 한다.
또 보험사들은 지난 12월말 현재 싯가로 3조 438억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하
고 있지만 이중 35%정도가 은행 증권주식이어서 현행 총자산 20%인 주식투자
한도의 대폭확대가 없이는 보유주식 대량매각 또는 실권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