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니트류 덤핑 협상타결...수출증가 9%선서 자율규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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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니트제품의 대일덤핑수출문제를 둘러싼 한/일양국업계간의 회담
은 1일밤 늦게 한국측이 대일수출물량을 과거 2년간의 평균 8내지 9% 증가
에서 억제하고 품목별로 하한가격을 정하는 가격감시제도 도입등의 자율규
제책을 제시, 일본측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5일간의 끈질긴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협상과정에서 한국측은 당초 수출물량 증가율을 전년대비 15%이내에
서 억제한다는 자율규제안을 내놓았으나 일본측은 전년실적 이하로 내리도
록 주장, 의견조정에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회담이 결렬되어 덤핑조사개시, 상쇄관세부과등의 사태로까지 발
전될 경우 양국간관계에 큰 마찰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 상호
절충선에서 매듭지은 것이다.
은 1일밤 늦게 한국측이 대일수출물량을 과거 2년간의 평균 8내지 9% 증가
에서 억제하고 품목별로 하한가격을 정하는 가격감시제도 도입등의 자율규
제책을 제시, 일본측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5일간의 끈질긴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협상과정에서 한국측은 당초 수출물량 증가율을 전년대비 15%이내에
서 억제한다는 자율규제안을 내놓았으나 일본측은 전년실적 이하로 내리도
록 주장, 의견조정에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회담이 결렬되어 덤핑조사개시, 상쇄관세부과등의 사태로까지 발
전될 경우 양국간관계에 큰 마찰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 상호
절충선에서 매듭지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