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점령지자치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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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2일 이스라엘점령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향
후 해결방안으로 이스라엘측이 제시한 선자치 후협상제의를 거부하고 완전한
국가창설방안만을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총리는 1일 이들 점령지에서의 이스라엘의
향후 역할에 언급,"1단계의 잠정조건으로 완전자치를 허용하며 2단계는 이스
라엘, 팔레스타인 아랍인, 그리고 아랍국가들간의 선제조건없는 직접협상"이
라고 이제까지의 강경입장에서 후퇴한 유화적 제안을 내놓았다.
이와관련, 점령지역에서 고위 친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 지도자로 간주되
는 파이잘 후세이니씨는 "샤마르총리의 이번 제안은 그의 종래입장에서는 진
일보한 것이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의 요구와 조건에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일
축했다.
후 해결방안으로 이스라엘측이 제시한 선자치 후협상제의를 거부하고 완전한
국가창설방안만을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총리는 1일 이들 점령지에서의 이스라엘의
향후 역할에 언급,"1단계의 잠정조건으로 완전자치를 허용하며 2단계는 이스
라엘, 팔레스타인 아랍인, 그리고 아랍국가들간의 선제조건없는 직접협상"이
라고 이제까지의 강경입장에서 후퇴한 유화적 제안을 내놓았다.
이와관련, 점령지역에서 고위 친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 지도자로 간주되
는 파이잘 후세이니씨는 "샤마르총리의 이번 제안은 그의 종래입장에서는 진
일보한 것이지만 팔레스타인인들의 요구와 조건에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일
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