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원양어업과 연근해어민들의 출어및 양식사업을 돕기위해 올
해 영어자금 4,8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중 210억원을 3일 긴급 방출했다.
수협은 이날 방출한 자금은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연근해어민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리8%의 저리로 도서/벽지의 영세어민에게 우선 지원하며 어
업별/품종별로 성어기에 집중지원하고 대출금의 통장제지급을 적극 권장해 소
비성 자금으로의 유출을 방지키로 했다.
수협은 또 조개류채취어업에 종사하는 영세어민은 소요액에 불구하고 어가
당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어민을 위해 신용대출및 신용보증
부대출을 활성화하는 한편 대출기간은 1년으로 하되 어류축 및 종묘생산은
2년, 어장환경정화사업은 3년으로하고 올해부터 재해대책및 정책사업의 영어
자금은 수산청장의 지시 또는 승인을 얻어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