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3일하오 수산청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안
전조업대책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8일 납북된 제37,38 태양호의 납북경위와 월선
조업형태및 원인을 분석하고 송환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서해접적지역에서
의 어로한계선및 어로자제선의 월선조업을 막기 위해 월선조업에 대해서는
선주와 선장의 구속등 강경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국방부, 해군본부, 해양경찰대, 수협의 관계자와
기선저인망조합장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