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금년한햇동안 중소기업경영자 및 근로자들을 대상
으로 펼치는 각종연수사업에 연수신청이 쇄도, 일부과정은 접수 첫날에 마
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달중순부터 시작되는 종업원경영연수과정은 모두
14개과정으로 연간 148회에 걸쳐 4,455명을 연수할 계획으로 있으나 지난
달31일 신청접수당일에 각과정이 마감됐다는것.
또 기술연수과정은 19개과정 120회 3,000명대상이 접수당일 80%이상 신
청됐으며 최고경영자과정 3개과정 27회 780명도 50%이상 접수됐다.
연수사업중 특히 경영 및 기술과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업관리/품질
관리/관리능력향상(MTP)/감독자훈련(TWI)/자동화/기계 가공/금형/정밀측정
등 8개과정은 접수첫날상오에 마감되는 폭주현상을 빚기도했다.
이같은 연수자신청쇄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전문연수시관이 중진공
한곳뿐인데다가 최근 중소기업의 국제화추세로 인해 연수의 필요성이 증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