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제련소 용광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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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장항동제련소의 용광로가 오는6월 53년만에 폐쇄
된다.
상공부는 4일 광업제련 산하 장항제련소의 용광로는 폐쇄되지만 금강하구
전망산의 명물인 높이 120m의 굴뚝은 보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업제련이 장항제련소 용광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은 재래식 공법인
용광로제련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없기때문이며 앞으로 장항에서는 용
광로 대신 동스크랩을 원료로 한 용동로를 설치, 전기동생산을 계속할 예정
이다.
광업제련은 감원되는 종업원 흡수를 위해 스텐레스 파이프제조등 다른 가
공업종을 경영할 계획이다.
국내 전기동은 작년에 내수 28만7,000톤가운데 자급율이 52.3%로 온산동
제련에서 10만톤, 장항동제련에서 5만톤을 생산했고 올해는 내수 32만4,000
톤가운데 온산 15만톤, 장항 5만톤등 모두 20만톤을 생산, 61.7%를 자급하
게 된다.
된다.
상공부는 4일 광업제련 산하 장항제련소의 용광로는 폐쇄되지만 금강하구
전망산의 명물인 높이 120m의 굴뚝은 보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업제련이 장항제련소 용광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은 재래식 공법인
용광로제련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없기때문이며 앞으로 장항에서는 용
광로 대신 동스크랩을 원료로 한 용동로를 설치, 전기동생산을 계속할 예정
이다.
광업제련은 감원되는 종업원 흡수를 위해 스텐레스 파이프제조등 다른 가
공업종을 경영할 계획이다.
국내 전기동은 작년에 내수 28만7,000톤가운데 자급율이 52.3%로 온산동
제련에서 10만톤, 장항동제련에서 5만톤을 생산했고 올해는 내수 32만4,000
톤가운데 온산 15만톤, 장항 5만톤등 모두 20만톤을 생산, 61.7%를 자급하
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