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수출 호조...미시장 16%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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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업체들은 미국승용차시장에 뛰어든지 채 3년도 안되는동안
소형차부문에서의 기반을 굳히고 중형차시장을 넘볼만큼 매서운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미업계 전문가들이 3일 지적했다.
뉴올리언스에서 개최중인 연례자동차업계회의에 참가중인 현지업계관계
자들은 지난해 한국업체들의 대미수형차판매대수가 40만대에 육박, 1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86년 9월에야
미국승용차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사실을 지적, 지난해 한국업계의 실
적은 전례를 찾기 힘들만큼 대약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한국산 자동차의 비약적인 대미판매증가와 대조적으
로 미국자동차의 대한진출기회가 봉쇄되어 있다고 지적, 한국측의 일방적
인 대미수출을 비난했다.
소형차부문에서의 기반을 굳히고 중형차시장을 넘볼만큼 매서운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미업계 전문가들이 3일 지적했다.
뉴올리언스에서 개최중인 연례자동차업계회의에 참가중인 현지업계관계
자들은 지난해 한국업체들의 대미수형차판매대수가 40만대에 육박, 1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86년 9월에야
미국승용차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사실을 지적, 지난해 한국업계의 실
적은 전례를 찾기 힘들만큼 대약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한국산 자동차의 비약적인 대미판매증가와 대조적으
로 미국자동차의 대한진출기회가 봉쇄되어 있다고 지적, 한국측의 일방적
인 대미수출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