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고철수입 비싸...채산성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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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업계가 고철과 원화절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일 동국제강 강원산업 인천제철등 주요 전기로제강업체는 제조원가등 60%
상당을 차지하고 있는 고철의 수입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상승세
를 타고있어 원가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산 HMS#1의 경우 지난해말 가격이 전년보다 15.67%가 오른 톤당 평균
155달러(C&F기준)에 오퍼됐으나 1월들어 7달러가량 오른 162달러선에서 이
루어지고 있다.
실제 수입가격도 HMS#1의 경우 업체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작년에 비해 톤당 3-4달러 오른 가격에 들어오고 있다.
전기로업계는 이러한 원자재가격 상승에다 원화절상등으로 지난해말부터
수출여건이 악화되기 시작, 지금은 수출을 줄이는 대신 대부분을 내수판매
로 돌리고있다.
3일 동국제강 강원산업 인천제철등 주요 전기로제강업체는 제조원가등 60%
상당을 차지하고 있는 고철의 수입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상승세
를 타고있어 원가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산 HMS#1의 경우 지난해말 가격이 전년보다 15.67%가 오른 톤당 평균
155달러(C&F기준)에 오퍼됐으나 1월들어 7달러가량 오른 162달러선에서 이
루어지고 있다.
실제 수입가격도 HMS#1의 경우 업체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작년에 비해 톤당 3-4달러 오른 가격에 들어오고 있다.
전기로업계는 이러한 원자재가격 상승에다 원화절상등으로 지난해말부터
수출여건이 악화되기 시작, 지금은 수출을 줄이는 대신 대부분을 내수판매
로 돌리고있다.